UI·UX 디자인 공부/제로베이스 스쿨 - UXUI 디자인 학습일지

[2주차-3] UX 이론 기초 파트 1 수강 完, 그리고 클로바노트

CY__ 2024. 9. 13. 20:08

노션에 강의 내용 정리된 페이지만 한가득

 

헬게이트같았던 UX 이론 기초 파트 1수강을 다 끝냈다..
진짜 밥먹고 화장실가고 하는 시간 제외하면 전부 강의 듣고 과제하는 데에 시간을 썼다
고3때 이후로 제일 열심히 산 듯하다
사실 원래 일정대로였으면 이정도로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3일의 공백이 생겨버려서 이렇게 되어버렸다(이럴 줄 알았으면 약속 미리 안 잡았지..)
이번 주는 상황이 이래서 수영도 못했다..😭엉엉

강의 영상을 틀어놓고 녹음한 뒤, 텍스트를 추출

 

이번 UX 이론 수강을 하면서, 굉장히 클로바노트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다!
강의에 필요한 내용들을 노션에 필기해가면서 수강하다보니
손목이 아작나기 직전의 상태가 되어버렸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진짜 파칭! 하듯이 옛날에
유미의 세포들 클로바노트 광고 웹툰을 보았던 것이 기억이 났다..ㅋㅋㅋ 이래서 광고를 하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음성 파일이 텍스트로 추출되고
북마크도 추가해서 강사님이 슬라이드 넘길때마다 북마크로 표시도 해두었다
상단에 키워드도 자동 추출되고 오른쪽에는 AI가 요약도 해준다
정확도도 내가 느끼기에 95%정도는 정확하게 추출되어서 다시 강의를 돌려본다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텍스트 추출 후, 필요한 부분만 복사&붙여넣기 해서 필기를 완성했다. 기술의 발전에 감격..🥹
 

한가득 체크되어 있는 체크리스트들!! 뿌듯

 
그 결과, 이 모든걸 내가 해냄!!

 
 
아직도 강의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지만
배웠던 내용을 요약하거나 적지 못하더라도, 나름 학습일지니까 인상깊었던 점을 적어 보자면..
강사님이 "경우에 따라서는", "상황에 맞게"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말씀하셨다는 것?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은 정확히 기억난다.
지금은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는 단계라, 내용들이 확 와닿거나 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강의에서 배웠던 테스트, 프로토타입 등을 직접 하게 된다면
조금 더 유연한 상황에서 이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닐 수도 있고.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단 여유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 배웠던 내용들을 여유있게 다시 살펴보고
또 한 주,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잘 해나가야겠다.
수영은 추석 연휴라 못가지만서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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